금일 9월 19일 10시 30분 (AM) 경, 6002번 차량번호 3364 2층 버스를 이용하면서 기사님의 불편한 태도에 대해 신고 드립니다.
저는 2층버스의 2층에서 앞쪽 좌석에 탑승했고, 비가 오는 날이라 장우산을 좌석과 좌석 사이 안전벨트 부착 부분에 세워두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급출발하면서 우산이 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사님이 본인 머리 위쪽 천장 부분(제 발밑 위치)을 크게 두드리며 욕설을 하셨습니다. 이후 급정거 상황에서도 같은 행동이 반복되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보복 두드림과 욕설이 반복되었습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기사님의 안전 운행 태도뿐 아니라 언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승객에게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욕설과 과격한 행동은 명백히 부적절한 태도라 판단되어 민원을 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