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3번 버스에서 8100번 버스로 환승이 되는 부분을 네이버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탑승했는데 환승처리가 되지 않아 각각의 요금이 결제 되었습니다. 환승으로 이용하였는데 중복 결제된 건에 대해 환불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기사님의 태도에 저는 말씀드립니다. 맨 처음에 6003번 버스를 탈 때 기사님한테 판교역 가는지 여쭤보는데 기사님이 저한테 갑자기 뭐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기사님이 마스크도 쓰고 있는 걸 보면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할 수 있는 건데 승객한테 소리를 막무가내로 신경질적으로 지르는 것은 승객 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고객센터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고객센터도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도 있고, 이동의 즐거움도 있는데 너무 복잡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동의 즐거움을 통해 문의한 결과입니다. 경기버스의 경우 승/하차 시 각각 다 태그를 해야 환승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6003번 버스를 탈때 승차 태그를 기사님이 소리지르는 상황에서 안 찍었나봅니다. 하차 태그만 찍혀 있어서 8100번 버스를 탈 때 환승으로 안 나오고 요금이 결제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에 연락했는데 이동의 즐거움으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이동의 즐거움에서는 첫 번째 버스를 탈 때 승차가 태그가 안되서 환승으로 해줄 수도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안 되고 저기서도 안 되고 전체 절차에서 너무 이용자 입장에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해서 환승으로 처리해서 환불이라도 해주면 납득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버스를 이용할 때도 기분이 너무 안 좋았는데 환불도 처리가 무조건 안 된다고 합니다. 6003번 기사님이 소리 지른 버스 타고 2-3정거장 이동한건데 승차가 안 찍혀서 요금이 28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이동의 즐거움 고객센터 문의하니 승차 시 단말기 태그할 때 다음에는 소리 확인과 함께 요금 결제된 것까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도 많을 텐데 이런 경우가 한 번도 없는건가요.
승객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승객의 몫으로 다 부담하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진행 절차에서 기분이 안 좋고 이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