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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약 11시 20분 경
정확히는 못 봤지만 번호판은 바7298이었습니다
저는 활기 체육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려고 일어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발목이 의자 밑 무언가에 걸려 부딪혔고 한 분이 내리던 중이라 발을 빼고 최대한 빨리 나갔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은 제가 내리려는걸 몰랐는지 문을 닫았습니다. (참고로 전 3번째 좌석이었습니다. )
제가 문으로 가니까 기사님은 내릴거예요? 라고 물었고 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내릴거면 좀 빨리빨리 준비하지 라고 하는겁니다.
상식적으로 문이 닫힐때까지 틈이 길지도 않았고 제가 문앞에 왔을때 딱 닫힌건데 당연히 내릴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을 하자 않았더라도 마지막 말을 붙힐 필요가 있을까요?
좋게 말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승객을 무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해당 기사님께 말이라도 전해졌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항상 저희버스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
상기승무사원은 확인하여 엄중경고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