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대양운수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CCTV 영상 확인결과 정확한 위치(옻샘/무표지정류장)에 승객분 다수 서계셨었는데,
8055호 기사님이 잘못알고 응대해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기사님에게는 서계셨던 그 위치가 옻샘 정류장이 맞다고 재교육 해드렸으며,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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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오전 11시 32분경, 전곡으로 이동하기 위해 옻샘(43-523) 정류장에서 58-5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승차거부 대비를 위해서 승차벨까지 눌렀어요. 그런데도 그냥 버스가 지나갈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기사님이 문을 열어주셨으나 '여기는 정류장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게 말이 되나요? 비록 정류장 표시가 없다지만 여기가 가상 정류장도 아니고 무엇보다 경기버스정보의 기능인 승차벨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정류장 표시가 없어도 버스 내의 안내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이 될텐데 그걸 모르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심지어 옻샘 정류장 이외에도 지나가는 구간에 정류장 표시도 없는 버스 정류장이 꽤 많던데 거기서 타는 승객들도 정상적으로 승차를 할수 있더라고요
솔직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만약 이 정류장이 회사측에선 실제로 정차를 안하지만 경기도 측에서 잘못 등록한거라면 제발 하루빨리 삭제를 해주고 만약 버스기사가 잘못한거라면 강력한 제재는 아니더라도 적절한 교육을 부탁드립니다...
차량 번호는 경기 72자 805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