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고속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끼쳐드린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시상황을 확인하여 무정차금지및 정류장운행질서에 대하여 교육을실시하여
이러한 민원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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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수) 오전 8:54경 아데나팰리스 정류장에서 1101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쪽에 351, 뒤쪽에 1101이 바로 붙어서 오는 상황이었고 저는 1101을 타기 위해서 정류장 앞쪽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이 정류장에서 빨간버스 타는 사람이 잘 없는걸 알아서 버스쪽에 손 흔들려고까지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1101 버스가 끝차선을 타지도 않고 옆차선에서 그냥 351과 같은 라인 유지하다가 쌩 가버리더라고요.
정차하려고 오는 351에 겹쳐서 손을 흔들기는 커녕 버스 생김새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덕분에 회사셔틀 놓치고 아침부터 일정이 다 꼬였습니다.
아무리 빨간버스라지만 정류장에 정차하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런거 처음 쓰는데 아침부터 너무 황당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