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오전 7시 55분경 한양아파트 정류장에서 1311 버스를 탑승하던중 갑자기 버스기사가 문을 닫아서 발이 문에 끼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제가 타던중인걸 보고 있었지만 문을 닫았고 발이 낀 상태로 10초정도 쳐다보다가 문을 열어달라도 아파서 소리를 지르니 그제서야 타지 말라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왜 타지 말라고 하시는거냐 물으니 제가 들고있는 스키 폴대를 가르키며 이거 휘두를거냐고 위험한거 아니냐며 저를 범죄자로 보듯이 추궁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키가 153센치미터인 스키선수입니다 운동선수로서 발이 문에 끼인 것도 아프고 하루종일 아픈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출근시간 버스에 사람이 많은데 그 자리에서 폭언과 모욕을 당한것도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