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고에서 송내역 가는 방향에서 신호등 때문에 83번이 먼저 멈췄고, 그 뒤에 16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신호등이 바뀌고 83번이 먼저 출발하고 그 뒤에 오는 16번 버스를 정류장에서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기사가 승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지나쳐버려서 일을 하러 가야되는데 늦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 10분~20분 사이였고 7월 5일 토요일 이었습니다.. 기사님들 배차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거 충분히 뉴스에도 나오고 이해하지만, 아에 승객이 있는것도 안보고 그냥 가는건 정말이지 그냥 승객을 무시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버스기사분들 버스 안에 급정차시 차내안전사고 때문에 정류장에 서고 일어나라고 하는데 정작 기사님들이 정류장에 안세우고 그것보다 한참 뒤에 세우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럴거면 왜 안에 안전사고 문구를 붙여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많이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될 거 같습니다.. 최근에 시각장애인 반려견 안태운것도 뉴스로 봤는데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기 싫으면 운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