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과정에서 버스카드가 태그가 잘 되지 않았고 10초 가량 늦게 내리게 됐는데 그 사이에 해당 노선 기사는 버스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당황한 고령의 승객은 다시 문을 열어줄 것을 요청하였고, 노선의 기사는 해당 승객에게 욕설성의 언행을 동반하며 왜 빨리 내리지 않냐고 화를 내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 민원을 제기합니다.
1. 이렇게 빨리 내리라고 승객을 재촉할거면 왜 정차 후 내리라는 안내를 하나요? 기사에게 이에 대한 교육은 일절 없는 채로 승객에게만 정차 후 하차를 요구하는 듯한 모습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2. 노약자석에 앉을 정도로 약자인 승객이, 버스 카드 태그가 잘 안돼서 늦게 내리는데 이를 보지도 않고 문을 닫아놓곤 되려 늦게 내린다며 폭언을 하는 것은 교육 이전에 기사의 자질에 문제가 있습니다. 협진여객은 특히 불친절이나 미정차, 승객에게 자주 화를 내는 등 이런저런 점으로 악명이 자자하여 이 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들으셨을텐데 아직도 이러한 행태가 팽배한 점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