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오후 3시-오후 4시, 과천정부청사역 6번 출구부터 갈현초 임시정류장까지 운전하신 기사님의 불친절을 신고합니다. 버스 승차 후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서있었습니다. 버스에 기댈시 넘어질 위험이 있어 이 부분도 신경써서 안정적으로 버스에 탑승한 채 이동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탑승한 후 한 정류장을 지나더니 기사님께서 저에게 "손님이 빨리 앉아야 출발을 하죠!!!!!! 예???? 손님????? 빨리 앉으시라고요!!!!!"라고 소리지르셨습니다. 승차 직후에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기사님의 감정적이고 불필요한 표출이라 생각합니다. 승객 입장에서 누구나 불편할 수 있는 기사의 행동이라 생각하기에 신고합니다. 또한 갈현초에 내려주실 때 정류장 바로 앞 차선이 아닌 옆 차선에서 승객들을 내려주셨습니다. 승객들의 안전이나 교통법규나 기사님 기분에 따라 운전하시는 모습이 10분이내에 이만큼이나 보였습니다. 시민으로서 승객으로서 이러한 운전사분은 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