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출퇴근길에 같은 버스를 타온지도 어언 2년이 되었네요. 1200번 버스가 없었더라면 저는 힘든 지옥철을 타고 출퇴근을 했어야했을텐데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감사한 사람이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중산마을 8단지 아파트 정류장에서 출근길에 버스를 탈때면 사람들이 앞다투어 버스를 타려고 하다보니 줄을 선 사람들도 새치기를 당하고 버스가 도착하면 무리하게 버스 앞을 가로막는 등의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중산마을 10단지 앞에는 1200번 전용줄이 생겼는데 중산마을 8단지 앞 정류장에도 연석에 1200번을 표시하여 사람들이 줄을 만들도록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