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뒷번호 1583 오후 2시1-2분에 효성아파트에 정차했었던 버스입니다.(효성아파트에서 월산초 방향)
전 버스정류장인 부영아파트에서 문이 닫히자 마자 벨을 눌렀습니다. 근데 버스기사님이 전화 통화를 하느라 벨소리를 못 들었는지 효성아파트에서 정차를 안 해주길래 저 내린다, 문 열어달라고 햤습니다. 근데 제 말도 전화 통화를 하시느라 계속 안 듣더군요. 그 사이에 안 쪽 차선으로 변경을 해서 더 크게 아저씨라도 말했고 드디어 밀을 듣더니 왜 지금 눌르냐, 지금 눌러서 못 내린다. 이런 식의 말을 하더니 제 탓처럼 말을 하더군요. (저는 분명 그 전에 눌렀습니자 cctv 확인해 보세요) 제 말을 들을 생각도 안 하고. 그래도 계속 그 전부터 눌렀다 이 말을 하니깐 자신이 통화하느라 못 들었다는 것을 느꼈는지 문을 열어주는데 차선을 변경한 상태에서 문을 열어주었고 저는 기사아저씨 뭐라 하니깐 내렸고 옆 차선에서 오는 차와 부딪힐 뻔 했습니다. 내리면서까지 엄청 뭐라 하시던데 이렇게 화가 나고 어이없었던 경험은 처음입니다. 애초에 통화를 할거면 벨 확인을 잘 하던가 확인을 못 할거면 전화를 하지 말아야 하는거ㅓ 아닌가요? 효성까지 올라오는 버스가 2대 뿐이라 이 가사아저씨 자주 뵙는데 평소에는 엄청 느리게 가고 늦게 오고 정해진 시간을 지킨 적이 없어도 그냥 넘겼는데 오늘 일로 이렇게 문의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