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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친 기사

소신여객

view : 69

업체명 : 소신여객

노선번호 : 5

안녕하세요 소신여객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1526호기사(한*근)과 1525호기사(김*이)에게 내용 확인 후

해당기사 확인하여 엄중히 문책하도록 하고 고객 응대에 대해 재교육

시키도록 하여 같은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글]-----------------------------

 

 

 

 

역곡역에서 소사역 방향으로 5번 버스를 탑승하였고

내리고 조금 지나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후 5시 25분이더군요

그래서 그 시간 지나간 버스를 조회해보니 사진상에 나온 3대중 위 2대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친정엄마가 4개월 된 아가를 업고 승차하였고 저는 3살 된 아이랑 승차하여 아이를 통로쪽, 제가 창가쪽 의자에 앉아 건너편 통로쪽에는 친정엄마가 착석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입구, 보람쉬움아파트에 정차하여 대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승차하셨는데

당시 3살된 딸이 손에 곰인형을 들고 좌석 손잡이쪽에 곰인형을 콩콩거리며 놀고있을 뿐 좌석에 잘 앉아있었고 저 또한 눈을 떼지않고 아이만 주시하며 잘 잡고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 기사분이 소리치며 "아니 보호자분!! 애를 안던지 좀 하세요ㅡㅡ!!" 하고 소리를 치는데

우리한테 그러는건가? 왜? 잘앉아있는데 뭐가 문제라고 소리치지? 하고 둘러보니 애라 할만한건 저희 딸밖에 없더군요

애를 다그치고 품으로 더 끌어안고있다가 하차했는데요

 

버스에 카시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좌석에 잘만 앉아있으면 되는게 아닌건가요?

잘앉아서 가는 아이도 꼭 엄마가 안아서 가야하는 법이라도 있는건가요?

그 기사분의 호통에 따르면 몇살부터 혼자 좌석에 앉을 수 있는건가요?

잘앉아있는 아이라도 아이라서 보호자가 안고가야하는거면 법적으로 카시트 없이 아이를 태우는것조차도 안되는것아닌가요?

 

대체 무엇때문에 모든 사람의 눈총을 받으며 그 기사분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어야 하는지

집에 와서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이를 데리고있고 그렇게 소리치는 기사분에게 제가 한마디하다가 싸움이될까 조용히 하차했습니다만 이런 일이 또 다시 벌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기사분을 만나 묻고 따지고싶네요

속에서 화가나서 참지못하고 글 올립니다

 

납득이 가는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해주신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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