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버스기사 욕설 및 난폭운전, 버스 차선 위반

안녕하세요 평택여객(주)입니다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8월 10일 운행하신 기사님 호출하여 교육 조치를 하였습니다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이런 불편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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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우림.주은청설아파트 정류장에서 오후 2~3시 쯤  버스를 타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 버스가 오고있었으며 원래는 정류장에 정차해야하나 승객이 있는데도 불구 정류장에 다가갈때 서행하지않고 속도를 높여

지나치려하자 손을 들어 정차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기는 커녕 달리고 있는 3차로에 그대로 멈춰 

승객이 3차로까지 걸어가서 타야하는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켰으며, 이후 타고나서 손을 더 높히 들어야 하지 않냐며 반말로

언성을 높히며 말을 했습니다. 승객이 정류장에 있었고 정류장 앞까지 나와있었다면 버스 기사님은 그것을 인지하고 정차하는

것이 의무 아닌가요? 승객을 보지 못했다는 것은 전방주시를 소홀히 했다고 보았습니다. 이후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 타고있는

학생들과 여러 승객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주행하고 있는 앞차에게 "씨발새끼가 운전을 어떻게 하는거냐" 며 수차례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본인이 차로를 변경할때 무작정 끼어들 행동만한건 생각안하고 말이지요. 이후 운행할때도 급차선 변경을하거나

사소한 것에도 욕설을 하며 듣는 승객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지금 껏 많은 기사님들의 불친절한 태도를 보았지만

그때 마다 사정이 있었겠지 하며 웃어 넘겼으나 이번엔 그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가요? 

아무것도 모를거라 생각하고 욕하시는 건가요? 저는 이런 기사님 때문에 다른 친절한 기사님께서 욕보이는 것이 안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