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버스기사 불친절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3100번 노선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먼저 사죄드리며, 해당 기사님은 확인하여 친절교육 및 승객 응대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시한번 승객님께 불편을 드린점 사죄드립니다.

-----------------------------[원글]-----------------------------

7/25 2:25분경 태전힐스테이트 7지구에서 승차하였습니다. 

젊은 남자 기사분이셨습니다.

버스가 오고있어서 뛰어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정차 없이 지나가셨습니다. 곧바로 신호가 걸려 버스 정류장 바로 앞 도로에 멈추었고 기사님께 태워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문을 안열어주시고 째려보셨습니다.

한참을 안열어주셔서 서있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째려보고 한숨을 쉬셨습니다. 

미리미리 못 온 제 잘못도 있지만, 한숨과 째려보는 것이 아닌, 말씀으로 전달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기사분들도 사람인 걸 압니다. 기분이 상하실 수 있고, 당황스러우실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배차가 긴 버스인만큼 정차를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불평이나 할 말이 있으시면 말로 전달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주에 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으신 것도 알고 기사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