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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답아라고 폭언한 7200번 버스기사
경진여객
view : 134
업체명 : 경진여객
노선번호 : 7200
안녕하세요 경진여객입니다.
해당 사항 기사와 면담 하여 적절히 조치하도록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원글]-----------------------------
면전에다가 '답답아'라고 폭언을 들었습니다.
버스 속도가 빠르길래 전전 정류장에서부터 내리려고 타이밍 잡고 있었습니다. 전 정류장에서 사람 내리고 문닫고 신호 넘어갈때 버스 하차버튼 분명히 눌렀습니다.
벨도 빨갛게 정상적으로 울렸고 일어서려는 찰나에 버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속도 줄이면 일어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해당 정류장을 넘어갔고 그 다음 정류장에서야 내려주셨습니다.
'기사님, 그전 정류장에 하차벨을 눌렀는데 지나갔어요' 라고 내릴때 말씀 정중하게 드렸습니다.
그런데 되돌아오는 것은 문도 안열어주고 저에게 벨을 직접 눌러보라고 하시더니 벨이 눌렸다면 계속 울렸을거라고 말도 안된다고 짜증을 내시더니 본인은 거짓말안한다고 계속 뭐라 하시더라구요
벨 울렸었던건 맞다고 저도 똑같이 말하려다가 꾹 참았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문도 안열어준 상태에서 해코지할까봐 너무 무서웠거든요.
계속 뭐라고 하셔서 저도 더이상 기분 나쁘기 싫어서 '하차벨 눌렀고 저도 거짓말 안해요'라고 카드 찍고 내리는데 문 닫기 버튼 누르면서 답답아 라고 하면서 계속 폭언을 날렸습니다.
솔직히 똑같이 욕도 하고 싶고 기사님 대우 안하고 싶은데 저도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서요
다시는 7200번 버스 타기 싫습니다.
1/13 오전 11:32 7200번
정류장 아이원.호수자이파밀리에 차고지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