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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더위에 차량 고장으로 고생하신 6008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화성여객

view : 23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6008번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소장입니다.

해당차량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예방정비를 철저히 하여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승무사원의 친절응대에 글을 남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불편사항: 신동탄영업소 031)376-3941


-----------------------------[원글]-----------------------------

 

 

안녕하세요 25.06.30(월) 오늘 한림대성심병원 >> 서초역1번출구 6008차량을 이용한 승객입니다.

 

승차한 차량 번호는 경기76 아3380번입니다. 

해당 차량을 운행한 기사님께 감사와 응원의 말을 남기고 싶어 글을 씁니다.

오늘 해당 버스에 승차했을 때, 숨이 턱 막힐 정도의 뜨거운 차내 공기에 놀라 발걸음이 멈출 정도였습니다. 차내에는 4-5명의 승객이 있었고, 에어컨은 켜져 있었으나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기사님은 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정류장에 차를 잠시 정차하고 

"현재 차내 에어컨이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과하셨습니다. 

제가 승하차 한 시간대가 11:40-12:20으로 가장 무더운 정오 시간이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차 안은 찜통과 같은 느낌이었고 체감 35도가 넘는 무더위를 기사와 승객 모두가 방법 없이 참아야만 했습니다. 

승객들이야 잠깐 참았다가 목적지에서 내려 더위를 식히면 되지만, 한 번에 동탄-서울-다시 동탄까지 왕복 세 시간여를 운전해야 하는 기사님이 중간에 더위를 먹고 탈이 나진 않으실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볼멘소리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일절 과속 없이 교통 법규를 지키며 승객 한 분 한분의 하차를 챙겨 주시고, 차고지까지 책임감 있게 운행을 맡고자 하신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기사님의 직업 정신 덕에 오늘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해당 차량 소속 여객업체께서는 부디 차량 점검을 더 꼼꼼히 하시어 소속 기사와 승객의 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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