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9117 버스 기사님! 따뜻한 인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저번 주 금요일에 다른 버스 기사님의 폭언 때문에 엄청난 상처를 받았던 학생입니다.. 그 일 때문에 버스 탈 때마다 기사님들의 눈치보게 되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9번 9117번호판 기사님께서 타자마자 눈을 마주쳐주시면서 인사, 하차할 때  또 한 번의 인사 총 두 번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 세상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9번 기사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버스 일이 고되실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