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을 안전하고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년 12월 29일(일)  오후 1시40분쯤 범계역에서 3330번 버스가 시동이 꺼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사님께서  상황 설명을 해주시고 문제를 해결하던 중 해결이 되지않자, 다음 차 3330번 버스가 오기 전 

지금 일어난 상황과 다음차를 옮겨 타게 될텐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차근히 안내해주셨습니다.

다음 차로 옮겨타기 전 차에 따뜻하게 계시라고 해주시고, 다음 차 3330번이 오자 범계역에서 차를 타려고 줄을 서 계셨던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전차에 타고 있는 분들을 한명씩 체크하여 친절하고 안전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차가 고장나서 불편했음에도 기사님의 따뜻하고 자세하고 친절한 상황설명과 안내에 오히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것처럼 편하게 다음차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차인 3330번 버스 기사님도 다리를 절뚝이는 손님이 타셨을때 그 손님이 자리에 다 앉을때까지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2024년 연말 정말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3330번 버스 기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