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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민원상담

12월 20일 3100번 버스 임성* 기사님 칭찬합니다
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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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시외버스만 타면 멀미가 심해서 잘 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진눈깨비가 많이 와서 오랜만에 강남역->안산으로 가는 3100번 버스를 탑승했는데,
임성수(사실 성함이 정확히 기억 안 나요.. 임상수 기사님인지 성수기사님인지ㅠㅠ) 기사님께서 탑승하시는 모든 승객분께 안녕하세요 인사하시고 내리는 승객분께도 조심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간 시외버스를 타면서 고속도로 진입 시, 안전벨트 착용하라고 기사님께서 얘기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임성수 기사님은 직접 승객들께 안내하시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일도 전혀 없으셨어요. 멀미도 전혀 없이 덕분에 정말 편하게 집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님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