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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민원상담

정말 친절하신 기사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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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오후 5시 38분 쯤에 주엽역사거리 정류장에서 55번 3577호를 탑승하였습니다.
3577호를 운행하신 기사님이 탑승할때도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등으로 탑승하시는 모든 승객분들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지없는지 확인하시기 위해서 모든 정류장에 진입할때 서행하시고, 모든 정류장에서 정차하거나, 앞문을 열었다가 출발하셨습니다. 무정차를 하지 않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버스에서 승객분들이 하차를 할때도 모든 승객분들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안녕히가세요' 라고 하시면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봤던 기사님들 중에서 가장 친절하시고, 가장 존경스러운 기사님이셨습니다.
당시 3577호를 운행하셨던 기사님 덕분에 남은 하루가 정말 즐겁고 행복했으며,
타고 싶은 버스를 만들어주시고, 좋은 기억을 남겨주신 3577호 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